2011/07/23

준~이랑 미술관에 갔다오다가

참, 미술관 관장이 바뀐 이후로 개인적 느낌일 순 있지만....
어린이미술관은 그냥 그냥입니다.
덕수궁미술관의 미국미술전과 다음주부터 하는 프랑스미술전.....

그리고, 새롭게 바뀐 미술관아트숍은 뭔가 약간은 이상하기도 하고....
있어보이는 뭔가 보다는 그냥 편한 것도 좋은 것 같지만,
나름대로 장단이 있는 것 같습니다.

어쨌던 7월말까지 커피는 디라운지보다 아트숍이 저렴하다는 사실?(20%할인이랍니다)~

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배드민턴을 한 번.....
그리고 이발하러 갔다가, 야구 올스타 전을 보면서.....

잠시 생각이...
예전보다 준~이 야구선수에 대해서 더 많이 아는 것입니다.

어떤 투수가 어쩌구...어쩌구.... 잘 던지고..... 말고.....
아~
앞으로 계속 이런 날들을 보면서 살아가겠죠.

준~은 알아가고,
그런 준~을 보면서..... 많이 자랐구나. 하면서..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