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2/06/27

혼자 잠자기...

일하다가, 잊어버리기 전에 글을 남깁니다.

준~,
태어나서 언제나 엄마, 아빠와 같이 자다가....

어느 날 - 2012년 6월 25일 저녁-  갑자기,
"전 제 방에서 잘려고요"
혼자서 잔다고 합니다.

성장하면, 모든 것들이 물 흐르 듯이 이루어지는 것 같습니다.

준~,
앞으로도 자꾸 자꾸 변하겠죠,

건강하게,
재미있게,
그리고
여유와 느림의 가치를....